
소속사 어센드(ASND)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무드필름을 비롯,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의 새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흑백으로 제작된 무드필름에는 블랙 톤의 의상을 입고 기존과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멤버들은 "보고 싶어요"라고 말해 플로버(팬덤명)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개인 프로필 사진도 공개됐다. 다섯 멤버는 보다 성숙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
특히 어센드가 이들을 '프로미스나인'으로 공식 발표한 점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프로미스나인' 팀명 사용에 대해 어센드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원활한 협의를 마쳤다. 멤버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플레디스의 배려와 어센드의 열정이 결합돼 의미 있는 결과를 냈다고. 이에 따라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은 그룹명 '프로미스나인'으로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어센드 측은 "프로미스나인 팀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되면서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의 음악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팬들을 만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와 공연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펼쳐질 프로미스나인의 여정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8년 데뷔한 뒤 '디엠(DM)',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 '슈퍼소닉(Supersonic)'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다만 지난해 12월 3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고, 이새롬, 이서연, 노지선은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어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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