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9년 10월 첫 방송 이후 금요일 저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들의 메뉴 중, 메뉴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 간편식과 밀키트로 출시된다.
이날 윤병일 PD는 "사생활 이슈가 있었던 장신영을 '편스토랑' 셰프로 섭외한 이유가 뭐냐"는 물음에 "섭외할 때 부담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편스토랑'은 요리에 진심인 분들을 많이 모시려고 한다"며 "장신영과 미팅을 하고 지켜본 결과 요리, 특히 반찬에 진심이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희는 사생활 측면도 있을 수 있지만, 그녀의 요리를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라며 "반찬에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요리에 포커싱을 두고 섭외를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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