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불황에 힘들어진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습 공격’이 펼쳐졌다.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기습 공격’이 16년 만에 부활한 것.
이날 딘딘, 파트리샤가 지원군으로 등장하자, 멤버들이 “아픈 손가락”이라며 반겼다. 예고편에만 나왔던 비운의 회차 주인공들이기 때문. 제작진은 “저희가 미안한 두 분에게 미리 연락을 드렸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미안하다”라며 딘딘, 파트리샤에게 다가갔다. 이어 “꼭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라며 고개 숙였다. 그는 “촬영을 했는데 통편집이 됐다”라며 다른 이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딘딘이 “우리 잘못은 아니었다”라고 하자, 유재석이 “잘못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 둘도 책임이 있다. 재미가 너무 없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유재석은 “오늘 끝까지 함께하겠다”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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