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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아, "다른 남자와 술자리" 황철순 사생활 폭로에 "오늘도 소설을"

기사입력2025-03-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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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트레이너 황철순의 아내 지연아 씨가 남편의 주장을 반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연아 씨는 2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하며 "오늘도 소설을. 언제나 웃겨"라고 적었다.

앞서 같은 날 황철순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아내의 사생활을 폭로한 바 있다. 황철순에 따르면 지연아 씨는 남편의 면회를 오긴커녕, 다른 남자들과 술자리만 가졌다. 심지어 지인과의 만남도 막은 채 "내 주변은 다 배신자다. 아무도 연락 없었다" 거짓말했다고.

이어 황철순은 "아이들 생각해서 버티고 바뀌려고 노력했는데 아이들 이름마저 바뀌어 있었다. 마음대로 바꿔도 되는 거냐"라고 적더니,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선 지연아 씨가 자신을 폭행범으로 허위 신고했다 주장하기도 했다.

황철순은 2023년 10월 16일 전남 여수시 소재의 한 야외 주차장에서 당시 연인이었던 피해자 A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그의 얼굴과 머리를 20회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찬 혐의로 징역 9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올해 초 출소한 황철순은 "더 이상 보잘것없는 저인지라, 많은 분들이 떠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질책과 조언을 아낌없이 주시고, 지금 이 방송까지 챙겨주시면서 자리를 지켜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드린다. 하루도 이곳에서 살 수 없다는 처음의 생각과는 다르게 벌써 반년 넘게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깨달음의 일생으로 하루하루 긍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과 이유를 떠나, 나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만큼은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고 빠르게 인정하고 반성하며 참회하는 시간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라고 반성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황철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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