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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강원래, 사기당했다 "꼴랑 10만원 먹으려고"

기사입력2025-03-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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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강원래가 사기당한 근황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강원래는 1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기당함. 다들 조심"이라며 사기꾼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사기꾼은 택배 배송을 유도하더니, 안전거래를 이유로 10만 원을 받은 뒤에 수수료를 포함한 10만800원을 재결제하길 요구하고 있다.

이를 본 강원래는 "꼴랑 10만 원 먹으려고 이 고생을 하냐. 사기라면 반성하시고 10만 원 내게 보내줘라. 사기면 잘 드시고 앞으로 이런 짓 하지 말아라"라고 분노했지만, 사기꾼은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강원래는 판매자의 실명까지 공개하며 분노를 표했다.

한편 강원래는 지난 1996년 클론 멤버로 데뷔, 콜라 출신 김송과 2003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강원래는 구준엽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2000년 오토바이를 타던 중 안타까운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게 됐다. 김송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강원래는 다시 무대 복귀에 대한 꿈을 갖게 됐고, 2005년 휠체어 댄스를 선보여 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강원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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