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KCM에게 2012년생(13살)과 2022년생(3살)의 두 딸이 있다"라고 밝혔다.
KCM은 앞서 지난 2022년 1월, 9살 연하 회사원과의 결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KCM은 코로나19로 결혼식을 연기, 간소한 언약식만 치렀다.
KCM은 2012년 현재 아내와 첫째 딸을 품에 안았으나 당시 생활고 등의 이유로 혼인신고는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KCM은 아내와 교제할 당시 첫아이를 가졌으나 사기를 당하는 등 결혼식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 판단, 식을 조금 미루기로 결정했다. 이어 "그러나 책임감을 갖고 아이를 키우고 점점 상황이 좋아지면서 다 같이 살아야겠다는 결심이 서 2021년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KCM은 이듬해인 2022년 둘째를 품에 안았다. 소속사는 "당시 둘째 출산 사실을 알릴지 고민이 많았는데 세상에 알리지 못했던 첫아이를 생각해 망설였다. 이렇게 대중과 팬분들께 알리게 된 점은 송구스럽다"라고 전하며, "KCM은 현재 김포에서 노모를 모시면서 두 딸, 아내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CM은 1982년생으로 올해 44세다. 최근 '나라는 사람에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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