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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16살 차 한국女♥튀르키예男 "로맨스 스캠이라고 의심"

기사입력2025-03-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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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연상연하 커플이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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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6살 연상 연하 한국인 여자, 튀르키예 남자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저는 44살, 남친은 28살이다. 만난 지 (촬영일 기준 하루 뒤) 2년 됐다. 남자친구가 저보다 16살 어리고 잘생겼다 보니 사람들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로맨스 스캠이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부러워서 그러는 거야", "스캐머가 되려면 뜯어먹을 게 있어야 하는데 돈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의뢰인은 "없다. 돈도 없고 이혼해서 아이도 두 명이나 있다. 이혼한 지 4년 넘었다"고 하며 만나게 된 계기를 묻자 "여행 관련 앱에서 만났다. 나이 차가 많이 나니까 동생으로만 생각했는데 남자친구가 대시했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여행 가서 만나기도 전에 사귀자고 한 거냐"고 의문을 표하며 "언제 봤다고 사귀자고 했냐"고 물었다.

남성 의뢰인은 "대화를 많이 했는데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마음에 들었다"고 답했고 여성 의뢰인은 "처음엔 16살 차이는 범죄라고 했는데 같이 범죄 한 번 저질러 보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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