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는 데프콘이 지드래곤이 선물한 가방을 들고 중고 명품숍에 갔었다고 밝혔다.
이날 데프콘은 '굿데이' 제작발표회를 위해 모인 자리에서 "이왕 부탁하는 김에 지용아 너 혹시…"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드래곤은 데프콘이 본론을 이야기하기도 전에 "안 돼요 안 돼요. 가방 드렸잖아요"라고 했다.
이에 데프콘은 "가방은 형돈이가 준 거고. 그 가방 때문에 압구정 가서 망신 당했다. 진품 여부가 궁금해서 갔는데 중고 명품숍에서 사장님이 처음 보는 모델이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그거 레어템"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데프콘은 포기하지 않고 "커스텀 하다가 망한 거 있으면 달라"고 말했다.
정형돈 또한 "시작하기 전에 하나씩 줘라"고 거들자, 지드래곤은 정형돈에게 네일을 건네며 "형이 최고"라고 했다.
한편 MBC '굿데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