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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EXID 향한 수줍은 팬심…“최애는 하니” (불후의 명곡)

기사입력2025-03-1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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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오랜 팬심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토)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97회에서는 ‘아티스트 베이비복스 편’이 진행됐다.

이날 EXID가 약 6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격한 환영을 받았다. MC 김준현이 “군 복무 당시 베이비복스를 좋아했다”라고 하자, 이찬원이 “저희 때는 EXID였다. 제 마음속 최고 흠모하고 사랑하는 팀은 EXID와 김연자 2팀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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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은 녹화 내내 달라진 이찬원의 모습을 보고 “사심 담는 건 처음 본다”라며 놀랐다. 이찬원은 “EXID 출연 소식을 들은 후부터 1일 1식을 했다”라며 식단 관리로 살을 뺐다고 밝혔다. 그는 “최애가 누구?”라는 질문에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준현이 “하니 씨랑 사진 찍어”라며 대신 최애를 밝혔다. 이찬원은 하니와 악수하며 다정하게 기념사진을 남겼다.


한편,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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