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에 참가한 멤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스님과 다과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이경은 “20대 땐 10개 중 하나만 좋아도 만났는데, 나이 드니 단점 하나 때문에 못 만나겠더라”라며 연애 고민을 전했다. 이에 스님이 “좋은 면을 보려고 계속 노력하면 더 좋게 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스님은 사람의 좋은 면을 찾을 수 있는 ‘칭찬 훈련’을 제안해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허경환은 유재석에게 “아내분한테 자주 하는 칭찬이 있나?”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늘 고맙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라고 한 후, “제가 집에서 아팠을 때 나경은 씨가 이동하지 않게끔 방 안에 상을”이라며 웃음 지었다.
허경환이 “못 나오게 했나?”라고 묻자, 유재석이 “오해다. 저를 격리하려고 한 게 아니라 아픈데 나오면 힘드니까 방에 있으라는 것. 그 마음이 사랑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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