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iMBC연예에 "(유연석의 탈세 의혹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정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CBS노컷뉴스는 국세청이 유연석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국세청은 최근 유연석에게 소득세가 포함된 약 70억 원의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이 대표인 연예기획사 포에버엔터테인먼트를 세운 유연석은 설립 과정에서 '납세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고.
그러나 유연석은 국세청 통지에 불복해, 지난 1월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유연석 측은 심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소명해 부과된 세액을 바로 잡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연석은 하반기 방송되는 SBS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 출연 예정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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