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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딸, 블핑보러 미국 갔다가…"티켓 사기 당해 오열" [소셜in]

기사입력2025-03-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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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딸의 티켓 사기 피해 사실을 털어놓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게스트로 출연한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니의 사무실을 방문한 홍진경. 사무실 안 자전거의 출처를 묻는 홍진경에게 제니는 "블랙핑크 코첼라 무대를 하고 선물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진경은 "우리 딸 라엘이가 블랙핑크 코첼라 본다고 미국까지 갔었다. 그런데 표를 사기 당했다. 그래서 블랙핑크 언니들 못 보고 울고불고 했다"고 전해 제니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2019년 미국 최대 규모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첫 케이팝 걸그룹이다. 2023년에는 역사상 최초 헤드라이너를 맡아 공연을 펼쳤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홍진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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