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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전세사기범, 감옥 200년 보내야" 분노한 이유 [소셜in]

기사입력2025-03-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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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주변 지인들의 전세사기 피해 사례를 공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썰'에서는 강남과 이석훈이 출연해 강남 거리 시민들과 부동산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석훈은 한 시민을 인터뷰하며 "요즘에 궁금했던 게, 전세 사기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강남은 "'동네 친구 강나미' 채널 스탭이 열 몇 명 된다. 그 중에 6명이 지난해 전세 사기를 당했다. 아직 해결 안 된 친구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연예인들도 전세 사기 되게 많이 당하지 않았나. 덱스 씨도 그런 걸로 알고 있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강남은 "사기 친 사람들을 잡아서 감옥에 200년 이렇게 하면 안 할 텐데. 법을 좀 세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해결책을 내놓았다. 그러자 이석훈은 "200년도 약하다"고 거들며 분노했다.

한편 덱스, 이수지, 신규진, 박세미 등 연예인들의 전세사기 피해 사례도 속속들이 공개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그간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 전세사기피해자 등은 총 2만 8087명에 달한다. 피해자는 주로 40세 미만 청년층에 분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스튜디오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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