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목)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3’ 최종회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톱7 결과는 추혁진 7위, 남승민 6위, 최재명 5위, 춘길 4위, 천록담 3위, 손빈아 2위, 김용빈 1위로 나타났다.
이날 3위에 오른 천록담은 “제가 24년 동안 노래했는데, 오늘 처음 상을 탄다.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천록담이라는 이름까지 잘 데려와 준 이정 씨한테 감사하다. 그동안 잘 견뎌줘서 고맙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또한,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하나밖에 없는 아내에게 정말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울먹였다.


MC 김성주는 “암 투병을 이겨내고 미의 자리에 오른 천록담 씨, 다시 한번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며 축하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TOP7이 출연하는 ‘미스터트롯3’ 갈라쇼가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토크 콘서트 등 스핀오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는 29일부터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콘서트가 개최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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