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공식입장을 내며 "당사는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 측은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돼 송구스럽다. (이번 입장은) 계속되는 보도를 지양하기 위한 것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인 12일,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 간의 열애 사실을 입증할 만한 사진과 편지를 공개했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에 따르면 이는 고인의 유족이 전달한 것으로, 사진에는 김수현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 김수현이 군대에서 김새론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도 공유했다. 김수현으로 보이는 발신인은 김새론으로 추정되는 수신인을 '새로네로'라 부르며 "새로네로 생각하기 좋은 날" "가장 말할 수 있는 건 '보고 싶어'다" "앞으로도 쭉 최선을 다해 부탁드린다"라고 적었다. 편지가 쓰인 날짜는 2018년 6월 9일로, 김수현은 2017년 10월 입대해 2019년 7월에 전역한 바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새론의 유족은 최근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교제했다 주장했었는데, 당시 김새론은 15세로 미성년자였다. 김새론과 김수현의 나이 차이는 12살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