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고왕 MC, 어떻게 변해왔나?
에이앤이 글로벌 미디어의 한국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탄생한 메가히트작 네고왕은 매 시즌 개성있는 MC들과 함께 성장해왔다. 초대 MC 광희는 "리얼리즘 선언"을 외치며 "잘못되면 제작진 탓"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기업 대표들과의 협상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맡기면 다 된다"는 특유의 화끈한 협상력으로 '강단 있는 네고'를 선보였으며, 홍현희는 '네고 깡패'라는 캐릭터에 걸맞게 어느 브랜드 대표에도 기죽지 않는 '강력한 네고'를 보여줬다. 새 시즌의 MC 김원훈은 "반전형 네고"로 새로운 협상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그는 특유의 선한 인상으로 상대를 방심하게 한 뒤, 강력한 협상으로 승부를 보는 "뒤통수 네고"를 전략으로 내세운다.


김원훈만의 차별화 포인트... "무조건 절반부터"
이전 MC들이 개성 있는 협상력을 보여줬다면, 신규 시즌의 김원훈은 시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반영해 '할인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삼는다. 시민들이 말하는 김원훈의 이미지를 반영한 각오도 눈길을 끈다.
"늙은 MZ 대표 주자, 호감형 인간, 정직한 네고, 시민에게 귀를 기울이며 개인적인 사심(광고)을 채우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힌 김원훈은 시민들의 반응을 반영한 "호감형 네고"를 내세우면서도, "무조건 절반부터 시작한다"는 강경 네고 전략을 함께 예고했다.
특히 '구걸→슬픔→분노'라는 3단계 전술은 기존 네고왕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이다. 기존 네고왕이 직접 기업 대표를 압박하는 방식이 많았다면, 김원훈은 부드러운 접근으로 시작해 강한 임팩트를 남기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러분이 원하는 네고 제가 만들어 보겠습니다. 개인적인 사심(광고)을 채우지 않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라는 김원훈의 각오처럼, 신규 시즌 네고왕은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 친화적인 협상쇼를 예고하고 있다. "역대 MC들보다 더 잘하겠다"는 자신감과 함께, 김원훈표 '뒤통수 네고'가 어떤 파격적인 할인율을 이끌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앤이 글로벌 미디어는 라이프타임, 히스토리, 달라스튜디오를 런칭하며 채널 비즈니스를 비롯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디지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국내 진출한 글로벌 미디어사로는 유일무이하게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 및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며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오늘도 사랑스럽개, 편의점 샛별이, 마녀를 비롯한 프리미엄 드라마, 달라스튜디오 예능 네고왕 등 화제작을 선보여 왔다. 최근 새로운 사명 A+E Global Media™는 TV 채널을 넘어 글로벌 콘텐츠 및 디지털 플랫폼을 아우르는 미디어 기업으로 진화한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네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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