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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정동원, 주민등록증 자랑…통장 잔액 충격 “생각 없이 돈 썼다”

기사입력2025-03-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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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성인이 되면 하고 싶은 로망에 대해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수)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05회에서는 박경림, 선예, 하원미, 정동원이 출연한 ‘무제한 도전’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정동원은 “올해 고3이 됐다. 작년에 주민등록증이 나왔다”라며 주민등록증을 꺼내 자랑했다. 그는 “막 나왔을 땐 ‘나도 곧 성인이 되는구나’ 기대했는데, 아직 쓸 일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1월 1일 성인이 되는 날 민증을 이마에 붙이고 신사동이나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 가서 놀고 싶다”라며 로망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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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동원은 요즘 절약하는 삶을 산다며 “얼마 전 세금을 내면서 확인해 보니 생각 없이 돈을 썼더라. 통장 잔액을 보고 뒤통수를 세게 맞은 기분이었다. 아끼기로 결심하고 식비 말고는 아예 안 쓴다”라고 전했다.


한편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이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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