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수)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05회에서는 박경림, 선예, 하원미, 정동원이 출연한 ‘무제한 도전’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정동원은 “올해 고3이 됐다. 작년에 주민등록증이 나왔다”라며 주민등록증을 꺼내 자랑했다. 그는 “막 나왔을 땐 ‘나도 곧 성인이 되는구나’ 기대했는데, 아직 쓸 일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1월 1일 성인이 되는 날 민증을 이마에 붙이고 신사동이나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 가서 놀고 싶다”라며 로망에 대해 밝혔다.


또한, 정동원은 요즘 절약하는 삶을 산다며 “얼마 전 세금을 내면서 확인해 보니 생각 없이 돈을 썼더라. 통장 잔액을 보고 뒤통수를 세게 맞은 기분이었다. 아끼기로 결심하고 식비 말고는 아예 안 쓴다”라고 전했다.
한편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이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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