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뜬뜬 DdeunDdeun' 채널에는 '포켓형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광규는 도너츠 모양의 방석을 들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이 "괜찮으시냐. 수술한 지 꽤 되지 않았냐"고 묻자 김광규는 "한 달 다 돼가는데 오래 앉아 있으면 아프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프로그램에서 광규 님 한 번 모시면 어떨까요라고 하길래 연락해 본다고 했다. 그런데 수술을 한다더라. 어디 아프냐고 물어봤더니 제작진이 거기서도 말을 빙빙 돌린다고 하더라. 알고 보니 치질 수술이었다"고 설명했고 김광규는 "군대 생활 때 겨울 훈련받다가 생겼다. 보름은 너무 아프다. 밥도 안 먹게 된다. 처음엔 부끄러웠는데 막상 치료하니 좋다"고 말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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