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86회에서는 BTS 제이홉의 ‘무지개 라이브 2탄’, 기안84의 ‘기안적 사고’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이홉은 ‘4살 차이’ 친누나를 만나 생애 첫 드라이브 스루 도전, L.A에서의 음악 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누나가 “곡은 잘 나온 거 같아?”라고 묻자, 제이홉이 “난 마음에 드는데 걱정되는 게 한둘이 아니다. L.A에서 날고 긴다는 프로듀서들과 작업한다는 게 부담도 되고. 잘해야겠다는 압박감도 들고”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누나는 “네가 하고 싶은 거 하면 되는 거야”라며 응원했다.



제이홉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가족이다 보니까 고민도 이야기하고 가족끼리 다 같이 공유한다. 근데 모든 고민을 다 말하진 못하는 거 같다. 내가 힘든 건 스스로 견디면 되지 않나란 생각이다. 그러다 보니까 가족들 앞에서 난 힘들면 안 될 거 같고, 스스로 견뎌야 할 거 같은 압박이 있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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