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 ‘보검 씨 서프라이즈 좋아하신다면서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보검은 스태프로 변장한 아이유를 보고 깜짝 놀랐다. 유인나와 아이유가 깜짝 카메라를 준비한 것.
유인나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첫 공개를 앞둔 소감에 대해 묻자, 아이유가 “자다가도 히죽히죽 웃음이 난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12부까지 미리 봤다. 제가 이 작품에 나올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이 작품에 내가?’ 이런 마음이다”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박보검은 아이유를 보며 “진짜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아이유는 “‘박보검처럼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닌 게 화가 나!’라고 매일 말했다”라며 박보검의 인성에 대해 전했다. 박보검은 “어쩜 저렇게 똘망똘망한 눈을 가지고 여러 감정을 다 표현하는지. 날아다닌다”라며 아이유의 캐릭터 소화력에 감탄했다. 아이유는 “저도 최선을 다했는데”라고 한 후, 박보검을 가리키며 “못 이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 박보검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7일부터 4주에 걸쳐 주당 4편씩 공개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유튜브 ‘유인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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