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드러머를 꿈꾸는 학생 앤드류와 완벽을 추구하는 교수 플레쳐가 펼치는 집념과 광기를 그린 레전드 음악영화 '위플래쉬'는 마일즈 텔러, J.K. 시몬스 두 배우가 심장 박동을 미친 듯이 뛰게 하는 캐릭터 간의 팽팽한 광기 대결을 미친 열연으로 완벽히 소화해내 영화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폭발한 작품이다. 이에 첫 개봉 당시에도 “악마와 괴물의 환상의 콜라보”(민****, CGV), “최고의 악역이 나온다”(땅****, CGV), “숨도 못 쉬게 만드는 가스라이팅의 천재와 드럼 천재” (ymca****, 네이버) 등 배우들의 열연과 두 캐릭터의 불꽃 튀는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탑건: 매버릭'에서 루스터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해 내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은 마일즈 텔러는 일찌감치 '위플래쉬'를 통해 최고의 드러머를 갈망하는 명문 음악학교 신입생 앤드류 역으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앤드류는 플레쳐의 눈에 띄어 스튜디오 밴드에 들어가게 되고, 그의 지도를 받게 되면서 점차 집념과 광기에 휩싸여가는데, 마일즈 텔러는 이러한 심리적 변화를 섬세하면서도 에너제틱한 연기로 소화해냈다.
또한 완벽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학생들에게 무자비한 폭언과 폭행까지 일삼는 폭군 교수 플레쳐 역은 J.K. 시몬스의 압도적인 연기력 덕분에 더욱 빛날 수 있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악덕 편집장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J.K. 시몬스는 '위플래쉬'에서 폭군 플레쳐 교수 역을 맡아 “시몬스는 특별하다”(San Francisco Examiner), “잊을 수 없는 연기” (Daily Telegraph (UK)) 등 호평을 이끌며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어디서도 본 적 없던 독보적인 악인 캐릭터인 플레쳐 교수는 수많은 명대사와 각종 패러디를 양산하는 등 10년간 꾸준히 수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었던 바, 다시 만나는 플레쳐 캐릭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기와 개성으로 레전드 음악영화 '위플래쉬'는 오는 3월 12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주)콘텐츠판다,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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