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김숙과 구본승이 애프터 데이트를 하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애프터 데이트를 앞둔 김숙과 구본승은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 장소로 향했다.
김숙이 "이렇게 보니까 반갑다. 왜 이렇게 젊어졌냐"고 하자 구본승은 김숙의 바뀐 헤어스타일을 알아보고 "원래 생머리 스타일 아니었어요? 웨이브가 예쁘다. 전 스타일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잘 어울린다"고 말해 김숙을 심쿵케 했다.
또 구본승은 김숙에게 "곧 밸런타인데이 아니냐. 어머니 걸 사면서 샀다"는 말과 함께 초콜릿을 건넸다.
그런가 하면 김숙은 "최종 선택할 때 예의상 선택해 줬나, 방송 이미지 때문인지 흐름상 가는 건지 혼란스러웠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구본승은 "생각이 복잡할수록 단순하게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연애나 결혼을 전제로 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면 더 힘들게 고민했을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이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시간을 보내면 가장 좋을 것 같은 사람이 숙이 씨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Joy,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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