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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제이홉 공연에 깜짝 등장…"멤버가 응원 와주니 기분 색달라"

기사입력2025-03-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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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이 제이홉을 응원하기 위해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방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제이홉은 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인 서울(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SEOUL)'(이하 '홉 온 더 스테이지')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진행된 서울 콘서트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3일간 총 3만7500명의 아미(팬덤명)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제이홉은 "벌써 그 순간이 왔다. 마지막 곡을 부를 시간이다"라며 '홉 월드(Hope World)'를 끝으로 콘서트를 마칠 것이라 예고했으나 앙코르 무대가 아미(팬덤명)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미들이 콘서트장을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던 와중, 카메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있는 관객들을 차례로 비춰줬는데 이 중엔 진의 모습도 있어 시선을 끌었다. 캐주얼한 차림으로 무대에 함께한 진은 팔을 위로 번쩍 들며 응원의 메시지를 대신 건넸다.

얼마 뒤 제이홉이 앙코르 공연을 위해 무대 위로 등장했다. 그는 "멤버가 응원을 와주니 기분이 색다르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사흘 간의 서울 공연을 마친 제이홉은 서울 공연 이후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등 북미를 비롯해 마닐라,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까지 총 15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이어간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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