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02회에서는 ‘돌싱 커플’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의 기수 초월 러브 스토리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정숙이 깜찍한 루돌프 머리띠에 레드 원피스를 입고 공항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이어 상철이 산타 복장을 연상케 하는 레드 슈트를 입고 나타나자, 정숙이 달려가 그의 품에 안겼다. 성탄절을 앞두고 미국에서 날아온 상철을 꽉 끌어안고 재회의 키스를 한 것. 상철은 “보고 싶었어, 우리 아기”라며 무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둘은 차에서도 숨 쉬듯이 뽀뽀하며 거침없는 스킨십을 이어갔다. MC 데프콘은 “오랜만에 만난 장거리 커플”이라며 이해했다.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돌싱 특집 22기가 나오는데, 처음 나왔을 때부터 난 정숙님이었다”라며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정숙과 결혼하고픈 강한 열망도 내비치며 “평생 가자! 오빠가 잘할게”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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