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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로 묶인 이선빈·이광수 커플…"신기하더라"

기사입력2025-02-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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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연구소' 이선빈이 남자친구 이광수의 반응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강태오, 이선빈, 이학주, 김가은, 신현승이 참석했다.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이선빈)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강태오)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치는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선사할 전망.

이선빈은 감자에 인생을 올인한 감자 연구원 김미경 역을 연기한다. 털털하고 호탕한 김미경은 감자만큼이나 흥미로운 연구 대상 소백호를 만나며 다이내믹한 감정 변화를 겪는다.


앞서 이선빈의 실제 남자친구이자 배우 이광수는 tvN 예능프로그램 '콩콩팥팥'을 통해 구황작물 농사를 지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선빈에게는 조언이나 별도의 코멘트가 있었는지 질문이 들어왔다.

이선빈은 "(이광수와) 응원은 항상 서로 해주고 있다"며 "맨 처음에는 신기했다. 많은 구황작물 중에서 감자로 겹치는 게 말이다. 개인적인 것 보다 tvN이 감자에 원한이 있나 싶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같은 감자라는 소재로 (이렇게 묶인다는 게) 신기하다는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웃었다.

'감자연구소'는 오는 3월 1일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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