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82회 ‘신이 내게 주신 것’ 특집에서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김길리-장성우 선수, 6년 전 레전드 명언을 남겼던 윤주은 학생, 배우 한가인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한가인은 24살에 결혼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봤다며 “남편과 첫 드라마에서 만났고, 밖에선 데이트하기 힘드니 집에서 자주 봤다. 가족 분위기가 너무 화목하더라. ‘이런 집안의 분위기면 나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당시 갑자기 연예계 활동을 하게 되고, 사람들의 큰 관심이 힘들기도 했다고. 한가인은 “도망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이런 가족이라면 함께 살아가도 좋을 것 같더라”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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