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DC, 마블 잡기 나선다 "1년에 영화 두 편 선보이는 게 목표"

기사입력2025-02-25 09:2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DC스튜디오의 두 수장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이 향후 계획에 대해 들려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은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매체 취재진들과 만났다. 이날 두 사람은 현재 DC스튜디오 작품들의 제작 과정,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제임스 건은 "여기 앉아있는 게 어색하다. 시간이 별로 안 지난 것 같은데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고, 피터 사프란은 "우린 좀 늙지 않았냐"라고 농담하며 "그게 가장 큰 변화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DC스튜디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현재 제임스 건은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DC유니버스 챕터1의 첫 번째 영화 '슈퍼맨'의 후반 작업 및 맥스 드라마 '피스메이커2' 작업에 한참이며, 크레이그 길레스피 감독은 '슈퍼걸: 우먼 오브 투모로우'를 절반 정도 완성한 상태라고. 또 그린랜턴을 주인공으로 한 HBO 드라마 '랜턴스'가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에 착수할 예정임을 알렸다. 카일 챈들러와 애런 피어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피터 사프란은 '더 배트맨: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와 '더 오소리티'를 포함한 다섯 편의 새 영화와 '월러'와 '부스터 골드'를 포함한 다섯 편의 또 새로운 TV 시리즈가 현재 초기 제작 단계에 있다 전하기도 했다.


이어 피터 사프란은 "DC스튜디오는 1년에 두 편의 실사 영화와 한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 두 편의 실사 TV 시리즈와 두 편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다만 각본이 만족스러울 때만 작품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했으며, 제임스 건은 "좋은 각본으로 좋은 영화를 만드는 것도 이미 충분히 어렵다"라며 만족스러운 수준의 각본만이 최종 승인 단계를 밟을 것임을 알렸다.

한편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연출한 감독으로 유명한 제임스 건은 지난 2022년 피터 사프란과 DC스튜디오의 미래를 책임질 수장으로 발탁됐다. 당시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은 "우리가 어릴 적부터 사랑한 DC 캐릭터들의 관리인이 되어 영광이다. 가장 크고, 아름답고, 웅장한 이야기로 전 세계 연극적 경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