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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입기 거부하는 금쪽이…母 “팬티도 안 입어, 샤워는 일주일에 한 번”

기사입력2025-02-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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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옷 입기를 거부하는 금쪽이 분석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옷을 입을 수 없어서 이불 속에 숨어 사는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예비 초3 딸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했다. 엄마는 42세에 낳은 늦둥이라고 밝혔다. 아빠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이라며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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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갑갑함을 호소하며 속옷을 포함한 모든 옷 입기를 거부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매일 옷 입기 전쟁이 펼쳐진다는 것. 엄마는 금쪽이가 4~5개월 전부터 극도로 옷을 거부한다고 전했다. 정형돈이 “유급이 될 뻔했다던데?”라고 묻자, 엄마가 옷을 입지 못해 잦은 결석으로 유급 위기까지 처했다고 답했다.


금쪽이의 담임 선생님이 엄마와 통화하며 “집에서 샤워는 매일 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엄마는 “일주일에 한 번씩 강제로...”라며 금쪽이가 샤워도 거부한다고 밝혔다. 오은영은 금쪽이의 감각 체계가 일반적인 수준보다 예민하지만, 옷 입기 거부의 원인이 단순한 감각의 예민함만은 아닐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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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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