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8일(현지시간) "제레미 레너가 28살 연하의 인플루언서와 지난 8개월간 데이트를 즐겼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너와 메이슨은 비슷한 시기 건강 문제로 힘든 시기를 겪으며 빠르게 가까워졌다고. 레너는 2023년 1월 6.5톤이 넘는 제설 장비에 치여 가슴 뼈가 으스러지는 사고를 당했고, 메이슨은 갑상선암으로 투병했던 바다.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각자가 겪은 아픔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했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제레미 레너가 영화 '나이브스 아웃3'를 촬영하는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영국 런던에서 종종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다만 여전히 연인 사이인 건 아니라고. 측근은 "현재 레너와 메이슨은 결별,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레미 레너는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호크 아이 캐릭터로 유명하다. 2021년에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호크 아이'에서 해당 캐릭터로 활약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제레미 레너, 카산드라 CC 메이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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