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하반기 한국 영화 최고 기대작을 꼽는다면 단연 이 영화가 첫 손에 꼽힐 것이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의 최동훈 감독이 세 번째로 내놓는 영화 <전우치>(제작 영화사 집, 제공 CJ엔터테인먼트 & 유나이티드픽쳐스)이다.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백윤식, 염정아 등 스크린 톱스타가 총출동하는 100억원대 규모의 액션대작 <전우치>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개봉에 시동을 걸고 있다.
<전우치>는 누명을 쓰고 그림 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악동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과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영화로, 고전소설 속 ‘영웅’ 캐릭터와 한국적 소재인 ‘도술’을 접목시켜 탄생시킨 ‘한국형 히어로 무비’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조선시대 복장 그대로 서울도심 한복판에서 능숙한 솜씨의 봉술 액션을 선보이는 강동원의 파격 변신과 주요 캐릭터로 출연하는 한국 대표 배우들의 매력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액션, 코미디, 멜로 등이 혼합된 대작영화 <전우치>는 8개월의 촬영기간 끝에 지난 5월 크랭크업한 후, 현재 화려한 액션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방대한 스케일의 CG를 실감나게 구현하기 위해 <괴물> <놈놈놈>의 CG를 맡았던 국내 최고의 CG업체 에이지웍스가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우치>의 개봉일은 12월 23일. 유독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만 가득할 것으로 보이는 겨울방학 시즌, 유일하다고도 할 수 있는 한국 영화 대작이다. 장석우 기자 │ 사진 및 영상제공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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