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금)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예비 신부’ 남보라가 오랜만에 편셰프로 출격했다.
이날 남보라가 5월에 결혼한다고 발표하자, 이연복이 “동생들 다 키우고 이제 시집가네”라며 축하했다. 남보라가 13남매 장녀이기 때문.


남보라는 예비 신랑이 든든한 지원군 같은 사람이라며 “나의 모든 선택을 열렬히 지지해 주고 삶의 원동력이 되어준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원한 내 편이 생긴 것 같아 든든하다. 용기 있게 일할 수 있게 되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남보라는 “정말 꿀 보이스다”라며 남자친구에 대해 자랑했다.
이후 남보라는 결혼 체크 리스트를 확인하다가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상의했다. 남보라는 아버지가 7남매라며 “청첩장 몇 장을 뽑아야 하나?”라고 고민했다. 결국, 이들은 넉넉하게 800장을 선택해 남다른 대가족 규모를 뽐냈다.


한편,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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