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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이영지 바통 이어받는다…배우 최초 '더 시즌즈' MC

기사입력2025-02-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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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MC로 나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KBS 측은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보검이 KBS2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후임 MC로 낙점됐다. 내달 중 방영을 목표로 촬영 일정과 출연진 섭외를 조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 시즌즈'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30여 년간 지속된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의 명백을 이어오고 있는 뮤직 토크쇼.

지난 2023년 2월 가수 박재범(박재범의 드라이브)을 시작으로 잔나비 최정훈(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이영지의 레인보우) 등 그간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를 진행해왔다. 박보검은 배우로선 최초로 '더 시즌즈' MC를 맡으며 이영지의 MC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영지의 레인보우'는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마지막 녹화는 오는 18일 예정돼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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