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수)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01회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한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이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이 김종민에게 “25년 차 프로 방송꾼이다. 쉴 틈 없이 일했지만, 모은 건 없는 마이너스의 손이라고?”라며 놀랐다. 김종민은 “맞다”라며 그동안 사업, 투자, 주식 모두 실패했다고 밝혔다. 반대로 빽가는 번 것에 비해 많이 모은 미다스의 손이라는 것.



김구라가 “예비 신부가 재정 상황을 아나?”라고 묻자, 김종민이 “다 오픈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가 “재정 얘기할 때 예비 신부 얼굴 봤나? 예능 장수왕 기대치가 있거든”이라며 몰아갔다. 김종민은 “의아해하긴 하더라. 재방송 출연료까지 이미 다 털렸다. 힘을 합쳐 집도 살 예정”이라며 현재 무주택자라고 전했다.
한편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이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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