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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양세찬 “요즘 1년에 한 번씩 크게 수술할 일 생겨”

기사입력2025-02-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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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찬이 최근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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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80회 ‘가족이라는 기적’ 특집에서는 영화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 김성자, 개그 형제 양세형·양세찬, 샤이니 키·어머니 김선희 자기님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양세브라더스’를 보며 “1년 전쯤 세찬 씨가 병원에 입원했던 적 있다”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요즘 1년에 한 번씩 크게 수술할 일이 생긴다. 형이 ‘우리 집안은 단명하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라며 늘 분위기를 업시켜서 이야기한다. 저 수술 끝나고 누워 있는데 옆에서 형이 팔굽혀펴기를 하더라. 오히려 힘이 됐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양세형은 “작은 공연 같은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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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세형은 12년 전 양세찬의 갑상선암 진단에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암에 대해 검색 엄청 했다. 제 역할은 걱정해 주는 것보다 멘탈 관리나 웃음 치료사”라고 밝혔다. 이어 “아빠가 시한부 판정 받았을 때 정말 힘들어하셨다. 진통제 제일 센 걸 맞아도 너무 괴로워하셨다. 근데 제가 엄마로 하는 유머를 되게 좋아하셨다. 진통제보다 센 건 웃음이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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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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