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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 실제 주인공 폭로 “결정적 제보했는데 포상금 1억 못 받아” (유퀴즈)

기사입력2025-02-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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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을 앗아간 보이스피싱범을 잡은 김성자 자기님의 사연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80회 ‘가족이라는 기적’ 특집에서는 영화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 김성자, 개그 형제 양세형·양세찬, 샤이니 키·어머니 김선희 자기님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보이스피싱 일당을 끝까지 쫓아 일망타진한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 자기님이 당시 사건에 대해 직접 밝혔다. 지난 2016년 보이스피싱을 당해 약 3,200만 원의 피해를 입고, 잠복까지 감행하는 등 끈질긴 집념 끝에 중국에 근거지를 둔 한국인 일당의 검거를 도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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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자 자기님은 총책의 한국 입국 정보를 입수해 경찰에 알렸지만, 계속 검거라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결국 직접 잠복까지 했는데, 나중에야 이미 범인을 체포한 사실을 알았다고. 당시 뉴스에는 김성자 자기님의 결정적 제보 사실이 빠졌다고 전했다. 유재석이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큰 공을 세우고 위험부담도 안고 한 건데 포상금 1억은 받았나?”라고 묻자, 김성자 자기님이 “못 받았다. 피해 금액도 못 받았다”라고 답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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