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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욕 타임스퀘어에 뜬 故서희원…"1분에 1억 4천만 원"

기사입력2025-02-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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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톱 배우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의 추모 영상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흘러나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대만 매체들은 뉴욕 타임스퀘어를 전문으로 촬영하는 한 사진작가가 이날 이른 오전, 서희원을 추모하는 영상을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한 대형 전광판에는 고 서희원의 생전 모습들이 약 1분간 흘러 나왔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는 고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광고를 사려면 1분에 5만~10만 달러(한화 1억 4,535만 원)를 내야 한다. 이를 접한 대만 현지 팬들은 "대단하다", "후원해 주신 팬 감사하다", "그녀가 정말 조용히 사랑받는 것 같다", "그녀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게 해 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또 일부 팬들은 뉴욕뿐만 아니라 중국 난징에 위치한 우웨 플라자 대형 스크린에도 고 서희원의 추모 사진이 있다며, 발견한다면 SNS 등을 통해 업로드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고 서희원은 춘절 기간을 이용해 가족과 일본 여행을 하던 중 사망했다. 고인은 지난달 29일 일본에 도착했는데 당시에도 감기 증상이 있었고, 도착 후 줄곧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껴 호텔에만 있다가 결국 구급차에 실려갔으며, 한밤중에 독감 판정을 받았다. 이후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결국 세상을 떠났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서희원, 샤오홍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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