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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 최화정, 유치원생 아들 공개 [소셜in]

기사입력2025-02-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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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이 외동아들 준이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최화정은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 자신의 외동아들로 소개한 반려견 준이와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최화정은 "준이와 나는 서로 너무 사랑해서 눈을 못 떼는 사이"라고 반려견을 소개했다.

이어 "준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면 다시 키울 거 같진 않다. 강아지는 아무나 키우는 게 아니다. 정말 그 책임을 져야 되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최화정은 "맨처음 준이를 입양할 때도, '얘가 살 때까지 내가 살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그 전에는 강아지에 대해 너무 몰랐다. 내 동생이 내게 강아지를 키우라더라. 외국 여행을 가면서 강아지를 맡겨놨는데 준이었다. 얘가 오는데 부딪히니까 짖었다. 너무 무서웠었다"고 준이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최화정은 준이를 강아지 유치원에 보내기도. 강아지 유치원에 도착한 준이가 최화정과 떨어지지 않자, 제작진은 "아들 훈련소 보내는 엄마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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