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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무비' 최우식, 박보영 밸런타인데이 선물 같은 보도스틸 공개

기사입력2025-02-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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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공개되는 시리즈 '멜로무비'의 보도스틸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작품은 사랑과 꿈을 동시에 이루고 싶은 청춘들의 재회와 성장 과정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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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무비'는 저마다의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서른 살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을 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 등 매력적인 배우진의 호흡이 돋보이는 보도스틸 12종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김재욱, 고창석, 차우민 같은 개성 강한 배우들의 합류 소식이 더해지며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최우식과 박보영은 각각 영화 평론가와 감독으로서 '적' 같은 재회를 예고하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야외 스크린 앞에서 눈빛을 교환하거나 길을 함께 걷는 장면들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최우식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고겸은 영화보다 무비(박보영)를 더 좋아하며 직진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박보영 또한 “김무비는 겉으론 거친 듯하지만 내면엔 강단 있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라고 전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다른 커플인 이준영과 전소니는 긴 연애사를 엿볼 수 있는 스틸컷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의 교복 시절 풋풋했던 모습과 현재 어딘가 긴장감 넘치는 밤중 만남은 그 사이 변화를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준영은 “시준-주아 커플은 감정의 폭이 넓어 현실적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말했고, 전소니는 “속내를 드러낼 수 없는 관계라는 점이 흥미로운 포인트”라 강조했다.


김재욱, 고창석, 차우민 등 조연 배우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김재욱은 최우식의 형 역으로 남다른 형제애를 그릴 예정이며, 고창석은 영화 감독으로 등장해 주요 인물들과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전망이다. 신예 차우민은 박보영과 어린 시절부터 인연이 깊은 아는 동생 역할로 극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과 꿈이라는 주제를 다채로운 인물군을 통해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는 오는 2월 14일 전 세계에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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