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225회에서는 스스로 못나서 외톨이라 말하는 초4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금쪽이 아빠는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의 키가 133cm, 몸무게는 27kg이라며 또래보다 작다고 밝혔다. 오은영은 이맘때 남자아이들은 힘과 체구를 견준다며 작고 왜소할 경우 치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성장 속도가 빠른 동급생들이 볼 때 금쪽이가 자칫 미숙하게 보일 수도 있다는 것.
아빠가 “학교에서 친구들이 안 놀아주는 이유가 뭘 거 같아?”라고 묻자, 금쪽이가 “제가 못생겼으니까. 이상하니까!”라며 자기 비하를 했다. 오은영은 자책이 지속되면 실패할까 봐 시작도 못 하게 된다며 금쪽이의 심각한 상황에 대해 전했다.
또한, 오은영은 만만한 동생들에겐 폭군으로 돌변하는 금쪽이의 모습에 “부적절한 피해의식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경고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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