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타블로는 자신의 SNS에 "관악산에서 잃어버린 고양이 스티커 붙은 아이폰 16 프로 찾는다"고 글과 함께 영상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타블로는 눈 쌓인 관악산 등반 중 실제로 폰이 사라져 몹시 당황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폰을 잃어버렸다. 일부러 연동 안 하는 어플에 작업중인 가사+메모가 있다"고 밝힌 그는 "옛날에 한번 가사 다 날려먹고도 아이클라우드 못믿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HELP ME"라고 팬들에게 허탈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스마트폰을 찾아주는 팬들에게 현상금 50만원과 마차 스콘 50개도 내걸었다. 이를 본 팬들은 폰을 찾아주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내비쳤으나, 이내 타블로는 "찾으러 가지 마세요. 추워요. 그냥 다시 쓰면 됨"이라고 팬들을 달랬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타블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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