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SBS 설 특집 'K-POP 더 비기닝 : SMTOWN 30'에서는 SM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H.O.T. 강타는 "화면을 보고 계신 어린 분들은 오해할 수 있는 게 나이가 40대 중반이 됐기 때문에 어렸을 때 얼굴과 많이 다르다"고 하며 "쑥스러운 이야기지만 H.O.T.가 SM에서 이런 형태의 K-POP을 시작한 거는 제일 선배고 처음이었다. H.O.T.가 K-POP의 시작이었다"고 했다.
이어 강타는 "데뷔 당시를 떠올리면 지금도 소름이 돋는다. 정말 어린 나이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라는 프로그램으로 데뷔했는데 일요일 하루 쉬고 월요일에 학교를 가려고 나왔는데 여학생들이 저를 알아보고 강타 오빠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또 그는 DNA 목걸이를 비롯해 인형, 음료수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 것에 대해 "팬들에게 조금 더 빠르게 새로운 걸 충족시켜주는 방법이 된 것 같다. 모든 게 아이코닉 했다"고 했다.
한편 설 특집 'K-POP 더 비기닝 : SMTOWN 30'은 K-POP의 역사 그 자체인 SM의 지난 30주년을 총망라하는 2부작 특집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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