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권오중, 4년 잠적 이유? "가족 모두가 힘들어 24시간 가족과 함께" (4인용식탁)

기사입력2025-01-27 23:5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권오중이 그동안 활동을 쉰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배우 신현준이 권오중, 정운택, 럭키를 초대했다.

이날 신현준은 "나도 나지만 시청자분들이 진짜 궁금해할 것 같다. 오중이의 정보가 없다"고 하며 "‘귀신경찰' 캐스팅을 하고 싶어서 전화를 했는데 답이 없었다. 나를 좀 멀리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더라. 연락처가 바뀐 거였다"고 말했다.

드라마와 예능 활동을 하던 중 2020년을 기점으로 방송 활동도 거의 하지 않은 권오중.


권오중은 "가족 모두가 힘들었다. 아내도 저도 아이도 아파서 가정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번호를 바꾸고 가족만의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4시간 365일 가족과 함께 있었다"고 설명하며 "지금은 거의 터널을 나왔고 작년 말에 우연히 만나서 지금 이렇게 다시 방송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이 대학을 졸업했다고 하며 "주변에서 직장을 보내라고 하지만 아들은 지체, 지적 장애를 모두 갖고 있어 어디서 일하기가 애매하더라. 그렇다고 집에만 데리고 있기는 그렇고 연기에 관심을 보여 배우기 시작했다. 박영규 선배님도 소속돼있고 저도 합류했다. 이제부터 열심히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