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김대호가 로망으로 채운 ‘대호네 2호점’의 집들이 현장, 그리고 이주승과 어머니의 반려견 ‘코코’의 동거기가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3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 기준 9.2%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한 것.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5.1%(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023년 이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최고의 1분은 기안84와 이장우가 ‘대호네 2호점’을 방문, 숨겨진 비밀의 공간들을 발견하고 동공 확장된 장면(23:46)이었다. 각 방마다 콘셉트부터 디테일한 인테리어까지 오직 김대호만의 감성으로 채워진 공간들은 모두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자아냈고, 시청률은 최고 10.8%까지 치솟았다.
김대호는 “저의 또 다른 공간, 새로운 집입니다”라며 셔터를 올리고 ‘대호네 2호점’을 최초로 공개했다. ‘대호네 2호점’은 기존의 ‘대호 하우스’ 바로 옆집으로 약 4개월간의 리모델링을 진행해 이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주 이들의 본격적인 ‘대호네 2호점’ 집들이가 예고돼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주승과 어머니의 반려견 ‘코코’의 시트콤 같은 ‘남매(?) 케미’는 귀여움과 긴장감을 선사하며 큰 웃음을 터트렸다. 형을 만나러 베트남에 가는 어머니를 대신해 반려견 ‘코코’와 약 한 달간 지내게 된 이주승. 집안 내 ‘서열 꼴찌’인 이주승은 ‘코코’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웃음과 공감을 불러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는 31일 방송에는 ‘호장기’ 김대호, 기안84, 이장우의 본격적인 ‘대호네 2호점’ 집들이 현장과 고준이 자신의 집에 방문한 배우 동생 김성균과 보내는 일상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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