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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장원영 "아나운서가 꿈" 5분 중계 리포터로 깔끔한 진행

기사입력2025-01-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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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어린 시절의 장래희망이 아나운서였음을 밝히며 특별한 순간을 연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방송에서는 자취생 이은지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손중원의 요리를 맛본 장원영은 만족스러운 미소와 함께 손하트를 날렸다. 이에 이은지는 "나한테만 보내"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평가에서 장원영은 손중원의 요리를 선택하며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디테일이 남달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중 김성주는 장원영에게 "가수가 꿈이었냐"고 질문했고, 그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항상 아나운서를 꿈꿨다고 밝혔다. 이에 동료 패널들은 그녀의 단정한 말투와 똑부러지는 전달력을 칭찬했다. 상황극에서 그녀는 “현장에 나와 있는 장원영입니다”라는 멘트로 실제 아나운서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안주 요리 대결에서는 5분 리포터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핸드 카메라를 들고 현장을 누비던 그녀는 이연복과 최강록 셰프를 인터뷰하며 생동감 있는 리포팅을 선보였다. 그러나 자신만 화면에 담아내는 모습에 김성주가 “셰프님들을 찍어야 한다”고 지적하자, 머쓱하게 웃으며 "브이로그인 줄 알았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요리 시간이 막바지로 다다르자 최강록 셰프의 긴박한 움직임을 포착한 장원영은 “느림핑이가 처음으로 해냈다”며 환호하며 현장의 에너지를 더했다. 그녀의 활약은 유쾌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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