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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김정현, 김혜은 100억 기부 약속에 의식 찾았다→금새록과 해피엔딩

기사입력2025-01-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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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이 금새록과 재결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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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KBS2TV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100억을 기부하겠다는 백지연(김혜은 분)의 약속에 의식을 찾았다.

이날 이다림(금새록 분)은 서강주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서강주를 간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럼에도 서강주가 깨어나지 않자 백지연은 서강주에게 뽀뽀라도 해주라고 말했고 이다림은 "강주 이마에 뽀뽀하라고 하셨죠? 강주 볼에도 뽀뽀하라고 시키셨습니다"라고 하며 서강주의 이마와 볼에 입을 맞췄다.

하지만 서강주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자, 백지연은 "내 돈 100억 너 말고 어려운 사람에게 다 기부할게"라고 말했다.


그 소리에 의식을 되찾은 서강주는 병실로 뛰어온 이다림에게 "사랑해 다림아. 누워있을 때 천 번도 더 했는데 못 들었어? 앞으로 천 번에 천 번들 더 해줄게"라며 입을 맞췄다.

한편 KBS2TV '다리미 패밀리'는 오늘(2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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