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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역도 중계 능가하는 박명수 배구 캐스터 데뷔? 엄지인 반대 선언 (사당귀)

기사입력2025-01-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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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배구 캐스터에 도전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최고 시청률 8.5%로, 138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과 시청률을 과시하는 중이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26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대유잼을 목표로 배구 캐스터에 도전한다. 그러나 박명수가 배구 캐스터를 시작하자마자 엄지인 아나운서가 화들짝 놀라며 “안돼~”를 외쳤다는 후문이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이날 홍주연, 김진웅, 남현종 KBS 아나즈 3인방이 여자 프로배구 캐스터 오디션에 참여한다. 이들의 오디션 과정을 지켜보던 박명수는 “대유잼이 필요해. 이제 배구 캐스터도 대유잼으로 해야 돼”라고 주장하고, 이 같은 주장에 김숙은 “맞다. 그럼 직접 선보여 달라. 박명수의 대유잼 배구 오프닝이 시작됩니다”라며 박명수 몰아가기를 시작한다고.


난데없이 배구 시합 오프닝을 맡게 된 박명수는 대뜸 “어 어떻게 하지?”라더니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간에 맡겨 놓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라며 밑도 끝도 없는 배구 오프닝으로 모두의 배꼽을 잡게 한다.

전현무의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캐스터를 능가하는 박명수의 배구 캐스터 데뷔에 스튜디오가 뜨겁게 달아오르자 흥이 오른 박명수는 이내 “듀스! 지금 듀스 상황입니다”라더니 “듀스 상황에서는 말이죠~ 너의 푸른 바다야~”를 외쳐 엄지인 아나운서를 화들짝 놀라게 만든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안돼~”를 외치며 박명수의 대유잼 배구 캐스터를 멈춰 세우고 만다고. 식은땀 나는 배구 캐스터를 몸소 확인한 박명수는 “아나운서도 오래 못 살겠어”라며 캐스터급 포기 선언을 하고 만다.

박명수의 못 말리는 배구 캐스터 도전은 최근 대유잼을 이어가는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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