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7회에서 지윤(한지민)이 은호(이준혁)에게 설렘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윤과 은호는 함께 공연을 본 후 산책을 했다. 지윤이 “어렸을 때도 오지랖이 넓었나”라고 묻자, 은호가 “크면서 조금씩 변했다, 좋게. 그래서 나이가 먹는 것이 좋다”라고 답했다.
지윤은 “난 갈수록 무서운 게 많아진다. 조금만 무너져도 다 끝날 것 같고”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자 은호가 “다시 일어나면 되지. 내가 잡아주겠다”라고 말했다. 지윤이 은호를 바라보자, 은호가 “나 구조 동아리 출신이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와 일도 완벽한 비서의 밀착 케어 로맨스 ‘나의 완벽한 비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