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7회에서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윤은 은호에게 고백하게 마음 정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은호 역시 지윤이 계속 신경 쓰이는 상황. 지윤은 은호가 수현(김윤혜)과 영화 데이트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질투심을 느꼈다.
결국, 지윤이 영화관으로 급히 달려갔다. 지윤은 은호에게 전화를 걸어 “그 영화 보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은호가 “보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이미 약속을 취소하고 지윤을 찾고 있었던 것. 은호는 길 건너에서 지윤을 보며 “내가 갈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은호가 지윤에게 다가가 포옹했다. 지윤도 은호에게 입을 맞추며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와 일도 완벽한 비서의 밀착 케어 로맨스 ‘나의 완벽한 비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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