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80회에서는 김대호의 ‘로망 끝판왕 하우스’, 이주승의 ‘강아지 코코와 달콤살벌한 하루’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는 짐을 잔뜩 들고 옆집으로 향했다. 그러다 소중히 간직해온 만화책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만 것. 그는 “전날 눈이 와서 만화책에 물까지 묻었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충격에 멈춰 섰던 김대호는 “침착해”라고 혼잣말하며 다시 짐을 옮겼다.
옆집의 셔터문을 올리자 새로운 공간이 나타났다. 김대호는 “저의 또 다른 공간, 새로운 집”이라며 2호 집을 소개했다. 원래 살던 집 바로 옆집에 새 공간을 마련한 것. 코드 쿤스트는 “옆집을 사버렸어?”라며 깜짝 놀랐다.
김대호는 “옛날 집이다 보니까 방이 많다”라며 중정을 방들이 둘러싼 구조라고 밝혔다. 그는 어릴 적부터 간직한 로망으로 채운 집이라며 비바리움을 위한 방, 업그레이드된 만화방 등을 소개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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