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80회에서는 김대호의 ‘로망 끝판왕 하우스’, 이주승의 ‘강아지 코코와 달콤살벌한 하루’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는 책장으로 된 가벽을 과감하게 없앴다며 바뀐 집을 소개했다. 그는 영화 ‘해리 포터’ 느낌의 비밀 공간이길 바랐는데, 책이 많아지면서 문으로 활용했던 가벽이 너무 무거워졌다며 없앤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때 코드 쿤스트가 화면 속 김대호를 보며 “진짜 해리포터 같다. 50년 뒤 해리 포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도 “술 많이 마셔서 마법 다 까먹고”라며 덧붙였다.
김대호는 캣 타워만 남기고 방을 전부 정리했다고 한 후, 돌아가신 외삼촌이 모은 LP로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그는 “외할머니께서 보관하시다가 저한테 맡기셨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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